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소식을 알게되어 공유하려고 왔습니다.
https://dailyfeed.kr/4784863/158087421727
킹크랩의 가격이 급락했다는 소식인데요~~
러시아에서 중국수산시장으로 가야되는 킹크랩 100t정도가 중국 수산시장 폐쇄로 인해서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그에 따라 가격이 확 낮아졌는데요~!!!
어제자 인어교주 해적단의 시세로 블루킹크랩이 특대사이즈는 키로당 50,0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레드와 블루 킹크랩의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에 설명을 드리자면 과거에는 킹크랩을 단일 종으로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레드와와 블루로 구분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색이 다른 것이 아닌 '생물 종' 자체가 다른 것으로 영어권에서는 '레드 킹크랩(Red king crab)'과 '블루 킹크랩(Blue king crab)'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레드와 블루를 구별해서 팔고는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레드와 블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맛과 시세입니다. 레드는 '표준명 왕게', 즉 오리지널 킹크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블루는 '표준명 청색 왕게'로 왕게와는 다른 종입니다. 오리지널 킹크랩인 레드 물량이 달리면, 러시아와 일부 노르웨이에서 블루가 들어옵니다. 맛은 레드가 블루보다 나은데 그 차이가 미묘해 한 자리에 놓고 비교 시식하지 않으면 맛의 차이를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한겨울보다는 킹크랩의 살 수율이 좀더 높은 2~4월에 주로 사 먹는데 그때마다 느낀 것은 '좋은 킹크랩은 비대한 중량만큼 살도 꽉 차고 단맛이 돈다는 점'입니다. 레드와 블루의 맛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는 상인도 계신데 이는 어디까지나 활게를 쪘을 때 이야깁니다. 활게를 찌면 맛이 비슷하지만, 문제는 찌고 나서 2~3일 정도 지나면서부터입니다. 레드는 찌고 나서 2~3일이 지나도 단맛이 빠지지 않지만, 블루는 단맛이 빠지고 퍽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인어교주해적단이란 어플로 킹크랩 또는 해산물 시세를 확인합니다 ㅎㅎㅎ
신종코로나의 공포로 이런일이....
웃픈 상황입니다.
저도 일과 집만 다니고 있는 상황이니...
어차피 외식이 힘든데 이참에 킹크랩한마리정도 먹어도 되겠네요 ㅎㅎㅎ
크으~ 보기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ㅋㅋㅋㅋ
그런김에 활 킹크랩링크 공유해봅니다 ㅎㅎ
킹크랩은 이럴때 싸게 먹는거죠 ㅠ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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